헤르만 헷세가 사랑한 스위스의 아름다운 호반도시 루가노(2011,08)

2022. 9. 14. 09:52독일, 스위스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1977-1962) 베른에서 1919년에 루가노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언덕 위 마을인 몬태뇰라(Montagnola)에 반하여 이사를 옵니다. 여기에서 글뿐만 아니라 헤세가 사랑하게 된 티치노의 아름다운 풍광을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하면서 정신적 휴식과 안정을 찾고 천재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1923년 스위스 국적을 취득하고 세 번째 부인과 결혼하고 여기 티치노의 몬태뇰라의 아름다운 환경으로부터 지속적인 충전을 받으며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회, 나르시스와 골드문트와 같은 대부분의 거작들을 85세 뇌출혈로 사망할 때까지 여기서 탄생시키게 됩니다.

헤르만 헤세 기념관

 

전망 좋은 언덕 위 마을인 몬태뇰라(Montagnola)

 

헤르만 헷세의 무덤

한참을 찾다 결국은 일하는 관리인한테 물어서야 겨우 찾을 수 있을만큼 초라했습니다.

 

 

 

티치노 지역 중에서 가장 큰 호반도시인 루가노

스위스 티치노주를 대포하는 루가노 호수는 남쪽으로는 이탈리아와 북쪽으로는 스위스와 접경을 이룹니다.

북부 이탈리아와 국경를 접하고 있어 스위스 보다는 이탈리아 분위기가 풍기는 곳입니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성 로렌조 성당(Cattedrale di San Lorenzo)

 

루가노 시내

 

티치노의 주도 벨린초나 Ticino Capital Bellinzona

이탈리아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입구로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어 번영을 누린 역사적인 도시

바위 위에 서 있는 3개의 고성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Bellinzona 벨린초나

Bellinzona 벨린쪼나

Bellinzona 벨린초나

Bellinzona 벨린초나

Bellinzona 벨린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