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파리라 불리는 "레바논"(2013,12)

2022. 9. 15. 08:23중동

수도:  베이루트

인구:  400만명

남북245km  동서로는 85km

GDP   $15,000

수도인  베이루트는 치안이 대체적으로 안전 하나

늘 정치와 종파 싸움이 불안하다.

우리가 도착한 12 28일 수니파와 시아파의 충돌로  폭탄 테러 발생

또 요르단으로 떠난 바로 그날 12일에도 차량 폭탄 테러로 5명이 숨지는등 연이은 폭탄 테러가 발생하는 레바논을 다행이도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레바논  새총리 사드 하리리

 

중동의 파리라 불리우는 베이루트시내의 화려한 번화가

 

 

난이라는 납작한 밀가루빵을  각종  채소에 싸서  소스를 넣고  먹는 레바논 전통식사 

[출처] 레바논여행, 사도바울 하룻밤 머무셨던 교회,|작성자 리문이전통 레바논 식사

 

 

 

바이블(Bible)의 어원이 된 도시 Byblos,비블로스


지중해에 면한 고대 항구도시로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 중에 하나다. 알파벳 등 인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으나,

 

이렇다 할 유적이 없었던 고대 해양 왕국 페니키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흥미로운 곳이다. 이곳에 도시가 만들

 

어지기 시작한 것은 BC 4500년경이며, BC 1200년 이후에는 페니키아의 3대 항구도시 중에 하나로 성장했다. 교역에 능했

 

던 페니키아인들은 레바논에서 나는 백향목을 수출하고, 이집트 산 파피루스를 사들여 그리스 등지에 파는 중계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했다. 특히 이곳은 이집트산 파피루스 집산지로 유명했다. 비블로스라는 도시 이름 자체가 파피루스를 뜻하는 그리

 

어에서 나온 것이다. 바로 이 비블로스가 오늘날 성경 즉 바이블(Bible)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

 

성위에서 바로본 지중해 풍경 

Byblos 비빌로스는  Sidon, Tyre와  함께  페키니아시대 3대  도시국가중 하나  였다.

 

 

석관

 

 

 

 

 

비둘기 바위

마치 개선문처럼  펑 뚫려있는 바위사이로 배가 지나 간다고 합니다.

 

Tyre, 티레항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에서 남부 80km  떨어져 있는

티레항은 BC 2750년경에  도시 형성

 

지중해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황제의 도시라고도  했다. 

 

로마와 비잔틴 시대의 유적당시의 무역항으로  다양한 주거시설및  신전등과

네크로 폴리스(죽은자의 도시) 처럼  돌무덤도  많이 남아있다

 

 

아쉽게도 오랜  페니키아인들의  유적위에

다시  세워진  로마 유적들 
전차 경기장, 공중 목욕탕, 거주지,,등
이곳에서 남쪽으로 20km 를가면 이스라엘 국경.

 

2006년에는 이스라엘  폭격으로 로마시대의 유적들이 일부가  파괴되기도 했다

 

 

 

로마제국의 최대  전차  경기장

 

 

 

 

 

 

 

 

 

페키니아인들의  역사와 밀접한 시돈항은 

십자군시대의 항구  유적이 남아있는곳

 

아랍식 석조 다리로 연결된 13세기 십자군의 기지 해안 성채

 

 

 

거상들의 숙소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