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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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소금사막 우유니(Salar de Uyuni) 2016,12
볼리비아의 세상에서 가장 큰 소금사막 살라르데우유니(Salar de Uyuni) 포토시 주와 오루로 주의 남서쪽에 자리 잡은 우유니 는 언제 가든 지구상의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을 선사하는 곳. 해발고도 3,653미터의 높이에 12,000제곱킬로미터의 면적으로 펼쳐진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입니다. 먼 옛날 지각변동으로 솟아 오른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녹기 시작하면서 생겨난 거대한 호수가 길고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비가 잘 내리지 않는 건조한 기후로 인하여 호수의 물을 증발시켰습니다. 물이 사라진 자리에 소금 결정만 남아 만들어진 소금 사막이 우유니 입니다. 우기(12월-3월)가 되면 물이 고여 얕은 호수로 변한 사막 위에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거울처럼 투명하게 반사되며 세상에서 가장 큰..
2022.09.16 -
볼리비아 라파즈(La Paz, Bolivia) 2016,12
볼리비아는 지형적으로는 6000m 급의 설산, 세계에서 제일 큰 소금사막인 우유니 소금 사막, 핑크 돌고래가 사는 아마존 밀림 등 지구에서 가장 건조하고, 가장 짜고, 가장 습도 높은 지역들을 골고루 품고 있습니다. 전쟁의 역사로 인해 바다를 품지 못한 나라이며 경제여건 및 치안은 다른 남미에 비해 좋지 않지만 우유니 소금사막 등 남미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신비로운 자연풍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공식적인 수도는 수크레(Sucre)지만, 헌법재판소만 그곳에 있을 뿐이고 볼리비아 행정상의 실질적인 수도 라파스(La Paz)는 해발 3650m높이의 안데스 산맥 알티플라노 고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수도입니다. 라파스(La Paz) 산프란시스코 광장(Plaza San Francisco..
2022.09.16 -
신비의 이스터섬 여행(2014,03)
신비의 이스터섬은 전 세계의 어느 섬보다 내륙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장소로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기를 지녔습니다. 외따로 떨어진 이 작은 섬이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건 물론 거대한 모아이 석상 때문. 이 섬에는 서 있는 모아이 288개, 채석장의 모아이 397개를 비롯해 총 887개의 모아이 석상이 남아있습니다. 칠레 서쪽의 남태평양상에 있는 섬으로 1988년에 칠레령이 됐우며 이스터섬이라는 이름은 네덜란드 탐험가인 J. 로게벤이 1722년 부활절(Eeaster day)에 상륙한 데서 붙여졌습니다. 칠레에 속해 있긴 하지만 본토에서 약 3,700 km 떨어져 있고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폴리네시아계 원주민은 인종적으로도 남미와 관련이 없습니다. 영어: Easter I..
2022.09.16 -
진화의 전시장이며 살아 있는 박물관 갈라파고스(2014,03)
오래 전부터 다녀오고 싶었던 여행지 갈라파고스를 다녀왔습니다. 갈라파고스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적도의나라 에콰도르 퀴토로 가야 합니다. 편안한 크루즈로 다녀오고 싶었지만 비용관계로 저렴하고 전세계 많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G Adventure나 호주에 본사를 둔 Intrepid 중에서 며칠간의 써치끝에 Intrepid로 가기로 결정하고 빈틈없는 스케줄대로만 움직이는 여행보다 이번에는 여유롭고 편안한 휴양 위주로 다녀왔습니다. 미국에서 7명 뉴질랜드 4명 터키남자1명 모두 12명이 퀴토의 호텔에서 만나 함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과야킬을 거쳐 산타크루즈섬에 도착해서 스피드보트로 이사벨라섬에서부터 산 크리스코발 그 다음 산타크루즈섬을 여행하고 다시 퀴토로 돌아오는 여행입니다. 20대와 삼..
2022.09.16 -
적도의나라 에콰도르 퀴토(2014,03)
에콰도르Ecuador라는 나라이름은 단어그대로 적도(Equator)를 의미합니다.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Quito)는 중앙 안데스 산맥의 설산들로 둘러싸인 표고 2,850미터의 도시. 적도 바로 아래지만 높은 표고 덕분에 연평균 기온이 14도에서 19도로 일 년 내내 봄처럼 온화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피친차 화산(4,839미터)을 배경으로 남북 17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분지 키토는 에콰도르에서 과야킬 다음으로 두 번째 큰 도시며 잉카 제국의 북쪽 수도 역할을 했던 곳으로 스페인 정복자들은 잉카의 건물을 허문 돌로 새로운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화폐를 US달라로 사용하고 물가가 매우 싸서 다녀온지 10흘정도 지났는데 또다시 여행하고 싶어지네요. [출처] 세상의 중심에 서다, 미타 델 문도 La Mitad ..
2022.09.16 -
캐러비안의 세인트키츠(St. Kitts) 2012,02
정식명칭은 세인트키츠네비스연방(Federation of Saint Kitts and Nevis)이다. 수도는 바스테르(Basseterre) 1983년 영국에서 독립 인구 4만명에 원숭이가 4만마리로 세인트 키츠 인구만큼 있다. 중앙 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있는 나라이다. 영국과 프랑스의 다툼 끝에 1782년 세인트키츠섬에 대한 영국 통치가 확립되었고 이듬해 네비스섬과 함께 영국령이 되었다. 1967년부터 영국 연방주로 지내다 1983년 9월 19일 세인트크리스토퍼네비스연방으로 독립하였고 1988년 세인트키츠네비스 연방으로 국명을 바꾸었다. 카리브해 동쪽 소앤틸리스 제도에 속하는 세인트키츠와 네비스 등 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대를 따라 연결된 2개의 섬 주위에는 산호초가 발달해 있고 허리케인의 길목..
2022.09.15 -
캐러비안해의 세인트 크루아섬(St, Croix, U.S.V.I) 2012,02
미국령 버진아일랜드는 그레이트앤틸리스제도 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의 미합병 도서 영토이다. 주요 섬은 세인트토머스·세인트크루아·세인트존이며, 그 외에도 50여 개의 작은 섬과 산호초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총 면적은 353㎢이다. 수도는 세인트토머스 섬에 위치한 샬롯아말리에이다. 전략상의 중요성과 뉴욕∼파나마 운하의 중간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1917년에 덴마크로부터 사들였다. 미국 해군기지가 있다 세인트 크루아섬은 서인도제도의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섬이며 사탕수수 생산 중심지이다. 산타크루즈(santa cruz)섬이라고도 한다. 주도(主都)는 크리스천스테드. 90%는 흑인 또는 그 혼혈이며 사탕수수 ·잎담배 ·목화가 재배되고 목축도 한다. 한때는 미국의 노예무역의 중심지였다.
2022.09.15 -
푸에르토리코 산후안(2012,02)
캐러비안 크루즈 여행은 많은 크루즈들이 이곳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출발합니다. 10만톤의 Celebrity Summit로 승객 2400명과 승무원 1200명을 태운 배안에서 음식과 잠자리 걱정 없이 각종 액티비티를 즐기며 북반구에는 추위가 한창인 1,2월에아름답고 환상적인 바다를 즐길 수 있지요. 산 크리스토발 요새 (Castillo de San Cristobal)에서 내려다본 산후안 시가지 입장료는 $3.00인데 이곳이 산후안시 전체를 볼 수 있는 제일 좋은 장소입니다. 산 크리스토발 요새 (Castillo de San Cristobal)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라포르탈레사 요새와 산후안 역사지구'에 있다. 1634년에 건설하기 시작해 1771년 완공했다. 엘모로 요새와 함께 수도인 산후안의..
2022.09.14